단 한 권으로 마케팅의 본질과 큰 그림을 알고 싶다면, 이 책!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빅샷 실전 마케팅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은 제일기획에서 시작해 광고, 마케팅, 문화마케팅, 커뮤니티 전략까지 이론과 사례를 두루 섭렵한 30년 금손 마케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내 현장 실행 마케팅에 방점을 찍은 책이다. 딱딱한 이론 대신 마케팅의 쉬운 본질과 풍부한 사례, 마케팅 100년 역사 그리고 50여 개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이 한 권만 읽으면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부터 마케팅 고수까지 마케팅의 본질과 큰 그림을 이해하고, 마케팅을 활용하는 방법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책에 나온 56개의 퀴즈를 풀면서 마케팅 실전과 사례, 사고법을 키우고 나면 당신도 마케팅 금손을 얻게 될 것이다. 아울러 소장 가치도 큰 책이다.

마케팅 금손 황인선이 말하는 ‘빅샷 마케팅 공략법’

마케팅은 물건을 유용하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구매 욕망을 자극한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유용, 매력, 욕망이 달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헤매는 경우가 많다. 박충환 미국 소비심리학회 교수는 “세상은 미디어고 그 바다에 떠 있는 배가 마케팅”이라고 했다.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지 모르는 미지의 바닷속에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와 아이디어를 늘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는 뜻이다.

마케팅은 잘 쓰면 세상을 풍요롭게 하고 혁신을 일으키는 괴물이다. 이 괴물을 활용하는 법을 알면 소비자와 통하는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영업은 제품을 팔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쉽지만 무섭도록 정확하다. 마음을 사려면 나의 자리에 상대방을 놓고, 기업의 자리에 고객을 놓고, 제품의 자리에 욕망을 두라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그렇게 할까? 반대로 하지 않는가?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은 마케팅의 역사와 상호맥락을 짚을 뿐 아니라 숫자만 중시하는 경영자, 마케팅을 잘 모르는 소상공인, 기술만 중시하고 인식의 법칙을 무시하는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고정된 사고를 깨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빅샷’을 날릴 실전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현장 중심이면서 쉽다. 마케팅개론서는 일반적으로 대가들이 현장에서 굳이 알 필요 없는 내용이나 딱딱한 이론을 다뤄 이해하기 힘들었다면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마케팅 초보도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게 책을 썼다.

마케팅의 50여 개 다양한 분야를 다룬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최근에 마케팅을 소개하는 책들은 ‘○○마케팅’처럼 특정 분야만 다루는 경향이 많다. 마케팅의 한 다리만 만지는 격이다. 그러면 현장 응용력이 떨어진다. 저자는 독자가 마케팅의 큰 맥락을 짚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사례를 접목했다.

책은 크게 6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펀펀한 마케팅’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 경영에서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마케팅의 정의와 마케팅 역사에 길이 남는 아이디어 등을 알려준다. 재밌다. 2부 ‘마케팅의 超 ABC’에서는 마케팅 중심부 이론에서 마케팅을 애용하는 실제 사례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3부 ‘미디어와 데이터의 대폭발’에서는 마케팅이라는 피가 흐르는 본체로서의 미디어 실체를 분석한다. 4부, 5부는 다른 책에는 없는 독창적인 분야다. 4부 ‘문화마케팅’에서는 21세기 컬처노믹스 시대의 주요한 장르로 떠오른 문화마케팅 정의와 역사 그리고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5부 ‘커뮤니티 마케팅’은 SNS 관계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사는 터전인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케팅 진법에 대해 짚어준다. 마지막 6부 ‘미래의 마케팅 5가지 희망 단어’는 미래에 활용될 가능성이 큰 테크 관련 8가지 현상들을 전망하면서, 미래를 운영할 마케터들이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또한 책에는 독자가 마케팅에 필수적인 사고의 유연함을 기르고 현장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총 56개의 퀴즈를 수록했다. 재밌거나 날카롭거나 어리둥절한 퀴즈들이다. 이 퀴즈들을 풀다 보면 현재 핫이슈를 알게 되고 또한 마케팅 사고법을 키울 수 있다.

추천의 글

유사 이래 기록적인 변화 속도의 마케팅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는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잡다한 마케팅에 갇혀서 마케팅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 현장에서 마케팅의 성공 신화, 우여곡절,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마케팅의 구루 황인선 대표가 이 책을 쓴 이유일 것이다. 마케팅의 기초와 본질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최첨단 디지털 시대의 기술과 문화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케팅의 진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꼭 씹어가며 읽어보길 강추한다.

- 김상훈교수(서울대학 경영학과)

저자는 실전 마케터다. 내가 알기로 그가 마케팅 전반에 대해 작심하고 본격적으로 글을 쓴 것은 이 책이 처음일 것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그가 앞으로의 마케팅 키워드를 빅샷(Big Shot)으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빅샷은 지금처럼 영리한 디지털 마케팅에만 몰입하는 마케팅 현장에 매우 필요한 큰 단어다. 내가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지원해온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에도 이런 빅샷 마케팅은 매우 필요하다. 마케팅에 약한 공무원, 스타트업 경영자와 개발자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한국은 마케팅 30년사에서 이제 의미 있는 책 한 권을 얻었다.

- 석종훈 대표(현 퓨처플레이 파트너, 전 청와대 중소벤처 비서관)

주변에 통찰력과 촉이 좋은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의 도사들이 많다. 나이 들어갈수록 그런 도사들이 점점 눈에 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 나도 도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자부하던 무렵 만난 이가 황인선이다. 그 앞에서는 마케팅에 대해 논하기가 좀 그렇다. 마케팅의 도․천․지․장․법을 아는 이, 그 황인선이 이번에는 마케팅의 진법을 얘기한다. 마케팅 무림의 최고수가 비전을 전수해준다. 일곱 번만 읽어라, 비전을 터득하게 될 것이니. 비즈니스맨은 물론 특히 개발자, 공공 부문 종사자라면 필독서다.

- 고경곤 대표(대전마케팅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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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 Hwang Inseon

(주)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장 /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창조학과 겸임교수

황인선은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해 제일기획 AE를 거쳐 위기에 빠졌던 KT&G의 마케팅기획부장을 지내면서 상상 콘텐츠, 문화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장르를 꽃피운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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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마케팅의 거의 모든 것(2021년)

황인선 지음

도서출판 이새(ISAEBOOKS)

2021년 9월 30일 출간

ISBN : 9791188272358(1188272357)

쪽수 : 448쪽

크기/무게 : 146 * 221 * 26 mm / 60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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